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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시즌2-13화 <바비와 헤어진 이유가...결국>

by 벌꿀첨가 2022.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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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회, 바비의 눈물 프러포즈를 받은 유미.
두 사람의 관계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너무 궁금했었는데요.

유미의 세포들 시즌2-13화



유미는 지난밤, 바비의 프러포즈에 새로운 기분이 듭니다.
커플링을 끼고, 오랜만에 SNS에 사진을 올리는데요.
이쯤 되면 프러포즈에 승낙한 듯 ㅎㅎㅎ

유미의 세포들 시즌2




다음 날, 바비는 유미와 갈 곳이 있다며
어디를 데려갑니다.
그곳은 30년 전통의 떡볶이 맛집인 '바비분식'
바비 아버지에게 인사를 시키는데요.
유미는 그만, 바비 아버지의 떡볶이 맛에 홀딱 반하는데요.
(갑자기 떡볶이가 먹고 싶은 건 저뿐인가요 >.<)

유미의 세포들 시즌2-13화



바비의 아버지 또한 떡볶이를 맛있게 먹는 유미와
예의 바른 유미와 '아버님'이라고 부르는 유미에
반한 모습인데요.
별명이 '자린고비'인 바비의 아버지가
유미에게 처음으로 용돈을 줬답니다.ㅎㅎㅎ


유미의 세포들 시즌2-13화
바비의 아버지에게 용돈을 받고 신난 유미



유미의 세포들 시즌2-13화



한편, 유미의 프러포즈 소식을 들은 구웅은
이 얘기를 핑계로 유미를 만나는데요.
유미의 결혼을 축하한다면서
바비와 결혼 안 하면 안 되냐는
속 좁은 소리를 계속합니다.
(유미야, 자꾸 전남친을 만나면 안 되지...)

유미의 세포들 시즌2-13화




유미의 감기 소식을 듣고, 달려온 바비는
유미를 걱정하며 병간호를 합니다.
얼음주머니로 열을 내리게 하고,
죽을 끓여서 먹게 하는데요.
몸이 아파서 유미의 감성세포가 평소보다 2배는
감동받고, 좋아합니다.
바비의 아버지가 유미의 감기 소식에
떡볶이까지 배달시켜주는데요.
두 남자에게 사랑받는 유미 :)


유미의 세포들 시즌2-13화



유미의 병간호를 지극정성으로 하는 바비에
두 사람의 관계가 예전처럼 돌아간 듯 보였으나
바비가 잠깐 맥주를 사러 나간 사이,
바비가 두고 간 핸드폰으로 전화가 한 통 옵니다.
(끝까지 도움 안 되는 다은이…)
유미가 보고 말았죠.




다음 날, 컨디션을 회복한 유미와 바비가
아무렇지 않게 아침을 먹습니다.
바비도 다은이 전화를 유미가 봤다는 걸
짐작하는데요.
(바비는 다은이의 부재중 전화를 확인 후,
전화번호를 삭제합니다)




8개월 후, 출장에서 돌아온 구웅은
우편물에 유미가 보내온 청첩장을 보고
유미가 살던 동네로 향합니다.
유미의 집에 갔다가 유미가 이사 간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씁쓸해하는데요.
그러다가 부동산에서 나온 유미를 우연히 만납니다.

축하한다는 인사를 하며
웨딩드레스 입은 모습을 기대한다는 말에
유미의 반응이 이상하다는 것을 눈치챕니다.
사실은 유미의 청첩장이 아니라
이다와 안대용의 청첩장이었어요
(언제…이 두 사람이??)
바비와 헤어졌다는 말을 전하는데요
ㅠㅠㅠㅠㅠ






8개월 전. 그날.
유미가 말합니다.
바비와 헤어지게 된 이유는
밤 12시가 넘어서 걸려온 다은의 전화도 아니고
다은이의 번호가 저장되어 있었던 이유도 아니고
그 상황에서 너무 차분했던 나 자신 때문이었다고요
ㅠㅠ

사랑세포가 유미마을에 아직 돌아오지
않았다는 게 늘 불안했는데
역시, 그 이유 때문이었나 봐요.
더 이상 바비를 사랑하지 않아서… 이렇게 해서 결국 유미와 바비는
헤어졌습니다.
좀 허탈하네요 ㅠㅠㅠ
(이럴 거면 왜 바비를 받아줬는지 바비 너무 불쌍해)

마지막 회는 보기가 힘드네요
이만,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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